-
[PS4] 언차티드 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게임 2019. 5. 22. 19:53
언차티드 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엔딩은 지난 주에 봤는데 글은 이제 쓰네요.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 구매할 때 번들로 구매해서 같이 딸려왔던 게임입니다.
다른 거 한다고 산지 5개월 뒤에야 클리어했습니다.
이 시리즈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스토리에도, 플레이에도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맨 처음 플레이한 게 갓오브워였는데
거기에서 전투를 줄이고 벽타기와 퍼즐을 극대화시킨 느낌이었어요.
파트너랑 같이 다니는 것도 갓오브워에서 아트레우스 데리고 다니던 생각나고
스토리는 갓보브워보다 조금 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벽타기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단순히 발판 밟고 돌아다니는 건데도 스릴감이 있더라고요.
전투는... 안 그래도 FPS 못 하는데 패드로 하려니 죽을 맛이라서
자동에임 켜놓고 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그럼에도 전투만 나오면 서너번은 기본으로 죽었지만...ㅠ
이 사람들은 하루종일 벽타고 점프하고 다니는데 근력이 지구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나마 문제가 있다면 멀미가 너무 심해서
실제 플레이타임은 10~12시간쯤인 것 같은데
끊어서 하느라 클리어까지는 며칠 걸렸네요
9.0/10
벽타기 꿀잼. 스토리도 준수.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4] 호라이즌 제로 던 (0) 2019.06.28 [PS4]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0) 2019.06.20 [PS4] 저니 Journey (0) 2019.06.15 [PS4] 킹덤하츠 3 (0) 2019.06.14 [PS4] 드래곤퀘스트 XI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0)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