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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맛] 선릉역/한티역 마라탕 맛집 '마라테이블' 마라탕과 계란볶음밥
    음식 2019. 5. 14. 20:27

    선릉역 2번 출구에서 쭉 올라와서 골목길

     

    마라탕이 유행이라면서요?

    오늘 처음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식당은 선릉역 2번 출구에 있는

     

    마라테이블!

     

    간판과 들어가는 길. 지하 1층입니다.

    지도 위치에 이렇게 간판이 있어요!

    생각보다 작게 있어서 잘 보셔야 합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시면 있어요

     

    마라탕뿐 아니라 다양한 '마라' 메뉴가 있어요
    사이드와 음료! 마라에일이 눈에 띄네요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마라탕은 일반적인 방식대로

    셀프바에서 재료를 담을 수도 있고

    저처럼 초심자들을 위해 그냥 주문하면 되는

    레귤러 마라탕이 있습니다

     

    마라탕 외에 마라전골, 마라샹궈처럼

    다양한 마라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어서

    뭘 먹을지 고민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아요

     

    기본 세팅

    주문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세팅을 해주셨습니다

    따뜻한 차와 땅콩과 저 빨간 거

    많이 먹어봤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그냥 피클인가

     

    마라탕 8000원과 계란볶음밥 7000원

    주문한 음식들입니다!

     

    저는 마라탕 처음 먹어보니까

    그냥 메뉴판에 있는대로 주문했어요

    그래도 고기 종류와 매운맛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기는 돼지/소/양/닭 중에서

    매운맛은 보통/매운/아주매운맛 이렇게 있어요

     

    저의 선택은 양고기와 매운맛!

     

    계란볶음밥은 매우면 먹으려고 같이 시켰습니다

     

     

    마라탕 맛은 신기했어요

    다양한 맛이 입 안에서 춤추는 느낌

    국물에서 기름진 맛이 나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고 가벼워요

    살짝 매콤한가 하면 갑자기 새콤한 맛도 나고

    재료들이 이것저것 들어가 있으니까

    이런 것도 들어가는구나 하면서 건져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매운맛일 줄 알았는데 많이 안 맵더라고요?

    심지어 매운맛이었는데

    맵긴 매운데 불닭볶음면 같은 자극적인 매운 맛이 아니에요

    근데 그 매운 걸 먹으면 나는 입이 얼얼한 느낌은 나요!

    그래서 너무 매울까, 혹은 내일 화장실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 먹고 나니까 개운하고 스트레스도 풀린 느낌!

    이래서 다들 중독되나봐요 ㅎ

     

    계란볶음밥은 그냥 맛있었습니다

    7000원은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맛있으면 괜찮아요 원래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 그리고 SNS에 공유하면 음료수 한 캔 주는 이벤트 중입니다!

     

    선릉역맛집/한티역맛집/마라탕/데이트/계란볶음밥/마라샹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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