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리뷰] Way Ched - Comfy
앨범 : Comfy (2019)
아티스트 : 웨이체드 Way Ched
트랙
1. ha ha ha (Feat. CHANGMO)
2. RISK (Feat. 유라 & 김효은)
3. 아무때나 (Feat. Sik-K)
4. Note Pad (Feat. Coogie)
5. Shawty (Feat. Leellamarz)
6. HOMESICKNESS (Feat. Leellamarz & Simon Dominic)
7. 놀이
8. H.T.C (Feat. BRADYSTREET & Hash Swan)
9. Cham psElysees
10. Feel Better (Feat. Blah & Hiko)
- 앰비션에 새로 들어간 프로듀서라고 해서 들어봤는데 잘 모르겠다. 그냥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프로듀서인 것 같은 느낌?
- 랩을 안 하는 프로듀서가 본인 이름 달고 나오는 앨범 평가가 좋으려면 둘 중 하나라고 본다. 코드쿤스트마냥 자기 색이 뚜렷하거나 프라이머리처럼 그냥 피쳐링진들이 하나같이 잘해줘서 곡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거나. (물론 두 프로듀서는 어느 쪽으로도 맞는 말이지만 그냥 딱 들었을 때의 느낌이 그렇다고 생각) 근데 이 앨범에서 딱히 웨이체드만의 색깔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곡들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다시 안 찾게 될 것 같은 곡들이 대다수.
- 듣고 몇 번 다시 들은 곡들은 2번 4번 10번인데, 2번은 유라 목소리가 좋아서, 4번은 내가 쿠기를 좋아해서였고 비트를 듣고 '오 좋다'고 생각한 건 10번뿐인 듯. 곡들이 전체적으로 다른 래퍼의 앨범에 비트를 주는 입장이라면 무난하고 좋겠지만 자신의 정규 앨범에 들어갈 곡들로는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총평
정규앨범을 듣고 나서도 웨이체드가 어떤 프로듀서인지 모르겠다